[보도자료]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입주 ㈜코삿, 베트남서 13억 수출 달성 - 제주의소리(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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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 글로벌센터 입주기업 코삿 최동우 대표(사진 왼쪽)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사진=서귀포시.
제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코삿(대표 최동우)이 약 13억원에 달하는 감귤 가공상품 수출 계약을 따내 주목된다.
코삿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32회 베트남 엑스포에서 감귤 가공상품 11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서귀포시 효돈동에 있는 농업회사 법인 ㈜코삿은 올해 초 4.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농장과 공장, 매장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코삿을 운영하는 최동우 대표는 효돈동에서 3대째 감귤 농사를 짓고 있으며, 2020년 청년후계농 선정, 2021년 뉴스타 청년농부 1위 선정 등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코삿은 농장에서 나오는 비상품 감귤과 감귤박을 활용, 발효 공정을 거쳐 감귤 콤부차 아이스티 ‘귤로나’와 감귤칩, 기능성 분말 차 등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열 계획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삿이 올해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가 문을 연 이후 첫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기업이 글로벌시장을 개척,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는 1년간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창업지원금, 시제품 제작비, 특허 출원비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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